남해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언덕에 자리한 폐교를 리모델링 해 만들어 놓은 문화,예술 공간이다.국내외에서 수집한 약 5만여 점의 수집품이 옛 교사와 운동장 곳곳에 전시되어 있으며, 회화·공예·사진 작가들의 전시회가 수시로 기획되어 열리고 예술가들의 창작작업실이 운영된다.